檢, '홈플러스 사태'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 압수수색
검찰이 홈플러스 단기채권 사태와 관련해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두 평가사가 홈플러스 신용등급을 강등하기로 결정한 점을 두고 신용평가 자료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홈플러스 신용등급은 'A3'이었으나, 지난 2월 28일 투기등급(B)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