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했다" 자수한 래퍼 식케이,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받아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래퍼 식케이(본명 권민식·31)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마성영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등 혐의를 받는 권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또 보호관찰을 받으며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를 들으라고 명령했다.재판부는 "범행 횟수가 다수이며 유명 가수라 사회적 영향력이 높다"며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있고, 대마 소지 혐의에 대해서는 자수한 점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