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33도 이상 2시간마다 20분 휴식"…고용부, 폭염 안전수칙 점검
세종// 고용노동부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국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현장 점검에 나선다. 고용부는 11일 '제11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건설, 조선, 물류, 농림축산 등 야외 고온 작업이 많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올여름 무더위가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됐다는 판단 아래 시행됐다. 지난 8일 기상청은 경북, 경남, 충북 지역 9개 시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