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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3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2300만명 정보 유출' SKT, 1300억 과징금 취소 소송

SK텔레콤이 1300억원 규모의 과징금 처분에 이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이같은 내용의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개인정보위는 지난해 8월 SK텔레콤 해킹 사고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 2324만4649명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이에 보안 조치 미흡 등의 책임을 물어 위원회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134..

'올해도 먹구름' 배터리 업계, '미래 먹거리' 사업 다각화 경쟁

국내 배터리 3사가 AI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맞춰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으로 대부분 방향 전환을 꾀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가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배터리 업계가 수익성 악화라는 장벽에 막혔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은 정부가 발주하는 1조원 규모의 ESS 사업을 따내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 업체들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용 배터리에 대한 투..

'구원투수 최성안' 승부수 적중…삼성重, 영업익 '1조 클럽' 재가입 눈앞

삼성중공업이 '연간 영업이익 1조 원' 돌파를 예고하고 있다. 2012년 이후 14년 만이다. 최성안 대표이사(부회장) 주도로 추진해 온 고부가가치 상선과 해양플랜트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이 본격적인 결실로 이어진 결과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의 활성화에 힘입어 LNG 운반선과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의 '쌍끌이 수주'가 기대된다.최 대표는 2023년 수익성 개선의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삼성전자, 美 리스크에도 15만원 넘었다…이재용 주식재산 30조 돌파 코 앞

삼성전자가 미국발 반도체 리스크와 주요 주주의 대규모 지분 매각에도 주가 15만원을 돌파했다. 액면분할 수 역대 최고가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 내 공장을 짓지 않는 반도체 기업에 관세를 100% 물리겠다는 엄포를 놓은데 이어, 홍라희 리움 미술관 명예관장이 1500만주를 매각하는 소식이 나왔음에도 상승세를 지속한 것이다. 주가가 지속적으로 힘을 받으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재산 30조원 돌파도 본격적인 초읽기에 돌입했다는 시각이..

정의선 쏘아올린 'AI·로봇' 전략, 미래 포트폴리오 확장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강조한 '피지털 인공지능(AI)'이 그룹의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로 떠오르며 긍정적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정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도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공격적인 인재 등용과 투자·개발에 속도를 내며 미래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에 힘이 실리고 있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의 시가총액은 우선주 포함 100조원을 넘어섰다. 이날 기준 연초 이후 60%나 급등해 저평가주에서 벗어났다는 분..

K-전력기기 3사, 美 관세 부담 끄떡없다… "AI 수요 덕분"

미국의 고율 관세 부담에도 국내 전력기기 업계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변압기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관세 비용을 가격에 반영할 수 있는 시장 구조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인프라 수요가 실적을 밀어 올리는 가운데 관세 변수마저 수익성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판매자 우위 시장'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력기기업체들은 미국 수출 시 발생하는 관세 부담을 감..

진에어 3년만 적자전환…고환율·고물가 직격타

진에어가 지난해 고환율과 경쟁 심화 속에 3년 만에 연간 적자를 기록했다.19일 진에어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이 1조3811억원으로 역대 최대치인 전년 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연간 영업손실은 163억원으로 집계됐다. 163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이익이 감소하면서 적자 전환했다. 진에어가 연간 적자를 낸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이 이어지던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지난해 연간 당기..

방실 대표 전략 적중… 지프 랭글러, 중국 제치고 전 세계 6위 시장으로 부상

지프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모델 랭글러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판매 6위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 계절의 특성과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의 랭글러 '스타 모델' 육성 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풀이된다.1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판매된 랭글러는 1295대로, 전년(1207대) 대비 약 7.3%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지프 전체 판매의 약 62%를 차지하..

"미래 세대 소통 창구"…SK하이닉스, '2026 대학생 앰버서더' 모집

SK하이닉스는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6 대학생 앰버서더'를 모집한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와 콘텐츠 제작 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지난해 12명에서 올해 2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원은 앰버서더 모집 사이트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대학생 앰버서더는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하며, 대학생의 시선에서 SK하이닉스의 기업 문화와 직무, 기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

기후부, 스웨덴과 청정에너지 전환 MOU… “시설·정책 운용 경험 공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9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스웨덴 청정에너지 전환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스웨덴 기후기업부와 체결한 이날 MOU는 기후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체결되는 에너지 분야 국제 협력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전력망 및 전력공급 안정성 강화, 전력시스템의 유연성 제고, 소형모듈형원자로(SMR)를 포함한 민간 원자력 협력, 녹색전환 관련 기술·정책 교류 등의 협력 기반 내용을 담았다.앞으로 양국은..

급발진 의심사고 149건 조사… “페달 오조작 109건, 미확인 40건”

지난해 발생한 급발진 의심 사고 149건 가운데 109건이 페달 오조작 사고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교통안전공단(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2025년 급발진 의심 사고 149건에 대한 분석 결과를 19일 발표했다.언론에 보도된 급발진 의심 사고 149건 가운데 경찰·국립과학수사연구원·TS 조사로 확인된 페달 오조작 사고는 109건으로, 나머지 40건은 아직 조사 중이거나 결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확인된 사고..

카카오, 'ChatGPT for Kakao' AI 캐릭터 이미지 생성 프로모션

카카오는 'ChatGPT for Kakao' 서비스를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나만의 쬬르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AI 이미지 생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용자가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해당 사진의 특성을 분석해 '쬬르디' 기반의 독창적 캐릭터 이미지로 재탄생 시켜주는 방식이다. 이미지 생성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모바일 카카오톡의 '채팅' 탭 상단에서 'ChatGPT' 버튼을 눌러 서비스에 진입한 뒤, 우측 상단의 메뉴를 눌..

현대차그룹, 테슬라와 자율주행 12년 격차?…본질은 ‘AI 데이터’

글로벌 자율주행 상용화 전쟁이 시작됐다. 테슬라를 필두로 미·중 기업들의 최첨단 기술 경쟁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인적 쇄신과 전략 재정비를 통해 반격에 나섰다. 핵심 리더십 교체와 엔비디아·테슬라 출신 전문가 영입은 단순한 기술 추격을 넘어, AI 데이터 중심의 실전형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현대차그룹이 엔비디아의 '알파마요' 등 추론형 AI 중심의 자율주행 체제로 전환할 가능성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18일..

삼성전자, 유럽총괄 대외협력에 EU 전문가 MS 출신 영입

유럽연합(EU)의 디지털 규제가 엄격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 출신의 EU 대관 전문가를 임원으로 영입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삼성전자 유럽총괄 대외협력팀 소속 제러미 롤리슨 씨는 상무급으로 영입됐으며, 이날부터 출근해 업무를 시작한다. 그는 MS에서 10여년 간 유럽 대관업무를 수행해 왔다. 가장 최근 직책은 MS의 유럽대외협력 EU정책 팀장이었다.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정책, 사이버 보..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스트라드비젼 AI 인프라 구축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자율주행 AI 비전 인식 기술 기업 '스트라드비젼'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며 AI 학습 환경의 효율을 크게 높였다.19일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스트라드비젼의 AI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고도화하는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고객사 차량에서 생성되는 주행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학습하고 검증하는 업무 특성을 반영해 설계했다.스트라드비젼은 사업 확장에 따라 매년 수 페타바이트(PB) 규모로 증가하는..

한국타이어, BMW 드라이빙 센터에 12년 연속 타이어 공급… 고객 경험 강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BMW 그룹 코리아가 운영하는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BMW 드라이빙 센터'에 12년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BMW 드라이빙 센터 개장 초기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으로, 트랙 주행 환경에서의 성능 검증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입증해 왔다는 평가다.19일 한국타이어는 2014년 BMW 드라이빙 센터 개장 이후 트랙 주행 및 드라이빙 프로그램에 활용되는 시승 차량에 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해 왔다고 밝혔다...

SOOP, 남태령역 인근 저소득 가구에 연탄 1200장 전달

SOOP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6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SOOP에서 활동 중인 개그맨과 스트리머,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SOOP은 매년 겨울 스트리머들과 함께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를 찾아 연탄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과 함께 서초구 남..

CJ대한통운, '매일오네' 서비스 1년 맞아… 일요일 배송 물량 67% 증가

CJ대한통운이 끊김 없는 배송을 목표로 도입한 '매일오네(O-NE)'가 서비스 개시 1년 만에 셀러와 소비자 모두의 호응을 얻으며 초격차 배송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했다. 소비재를 중심으로 휴일 배송 물량이 크게 늘었고, 그간 일요일 미배송으로 어려움을 겪던 식품 셀러들까지 매출 안정화 효과를 거두며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19일 CJ대한통운은 '매일오네' 도입 첫 해인 2025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일요일..

포르쉐, 2025년 판매량 전년 대비 10% 급감…마칸·911 판매 견인

포르쉐가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총 27만9449대를 인도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10% 감소한 수치다. 이 가운데 마칸은 연간 8만4328대가 인도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고, 북미 지역은 8만6229대를 기록하며 가장 큰 시장으로 자리했다.19일 포르쉐는 '2025년도 연간 실적 발표'를 통해 경제·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환경에서도 주요 차종을 중심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유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포르쉐는 지난해 브랜드 포지..

LS전선,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 '리더십 등급'

LS전선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국내 업계 유일하게 리더십 등급을 획득했다.LS전선은 CDP가 발표한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A와 A- 등급은 CDP 평가 체계에서 최상위 리더십 등급에 해당한다.CDP는 전 세계 주요 금융기관과 글로벌 기업들이 활용하는 대표적인 기후변화 정보공개 평가 플랫폼이다. 기업의 기후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 관리 수준, 기후 리스크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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