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차세대 군용 ‘중형표준차’ 양산 본격 나서
기아가 1977년 이후 48년 만에 군용 표준차량 차세대 모델 양산을 시작한다.10일 기아는 오토랜드 광주 하남공장에서 김익태 기아 특수사업부장 전무와 문재웅 오토랜드 광주 전무, 국방부 자원관리실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국방기술품질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중형표준차(KMTV) 양산 출고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 2019년 12월 육군과 사업 계약을 체결한 이후 시제품 개발, 개발시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