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중앙亞 국가, '오징어게임' 10대 시청 두고 찬반 논란
아시아투데이 김민규 누르술탄 통신원 = 넷플릭스 사상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오징어 게임’이 아시아 문화가 낯선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서 이례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현지 매체들은 10대들의 관람 적절성을 두고 찬반 의견 토론에 나섰다. 러시아 엠케이지 및 카자흐스탄 텡그리뉴스지 등 여러 현지 매체들은 15일(현지시간) 전 세계적인 화제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10대 관람을 두고 적절성 여부를 고민하는 부모들이 최근 들어 많아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