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수출 통제 中 조치 韓에 직격탄 가능성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최근 자국 희토류에 대한 수출 통제를 당초 공언대로 본격화함에 따라 한국이 엉뚱하게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최악의 경우 한국 경제 전반이 일정한 타격을 입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이 수출을 통제할 대상에는 가돌리늄을 비롯해 테르븀, 디스프로슘, 루테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