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브릭스, 서방 견제 세력이 아냐…서방국도 참여 가능"
아시아투데이 김민규 아스타나 통신원 = 러시아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속한 신흥경제 5국 브릭스(BRICS)의 세력 확장을 두고 단순한 국제모임일 뿐이라며 서방 견제 우려를 불식했다.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튀르키예가 최근 유럽연합(EU) 가입을 추진하던 중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브릭스 가입을 사실상 현실화하자 신서방견제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앞서 브릭스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