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회원국 확대 원칙 문서 채택…모디 조건부 동의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경제 5개국)가 회원국 확대에 관한 문서를 채택했다고 23일(현지시간) 남아공 측이 밝혔다.올해 브릭스 정상회의 개최국인 남아공의 날레디 판도르 외무 장관은 이날 "우리는 확장 문제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남아공은 브릭스 확장을 위한 원칙과 기준, 지침, 절차 등을 담은 문서를 마련해 회원국 정상들에게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중국과 러시아가 G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