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 노리는 박현경, 제주서 막판 뒤집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대상 1위 윤이나(21)가 빠진 무대에서 박현경(24)이 막판 뒤집기를 노린다. 박현경은 31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컨트리클럽 레이크·파인 코스(파72·6752야드)에서 벌어지는 KLPGA 투어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우승상금 1억6200만원)에 출전한다.박현경에게는 시즌 3관왕이 달린 중요한 무대다. 현재 상금, 대상, 평균타수 1위인 윤이나가 휴식 차원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