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청와대 14일부터 금요일 구내식당 운영 중단...신종코로나로 인한 주변 상인 지원 차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2.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212010006927

글자크기

닫기

이석종 기자

승인 : 2020. 02. 12. 11:17

2018121701010012386
청와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주변 식당 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주변식당 및 상권 어려움이 초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청와대는 “청와대는 주변 식당 및 상권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고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안정화 될 때까지 14일부터 3개월간 금요일 점심시간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한다”며 “적극적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는 “평일이나 휴일에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변 식당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석종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