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아우디, FC 바이에른 뮌헨 여자팀 파트너십 연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721010012115

글자크기

닫기

강태윤 기자

승인 : 2023. 07. 21. 08:41

프리미엄 브랜드 대표하는 양사 파트너십 2025년까지 연장
선수 및 코치진 업무용 아우디 차량 지원
Audi
/ 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는 독일 아우디 AG가 FC 바이에른 뮌헨 여자팀과의 파트너십을 오는 2025년까지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우디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FC 바이에른 여자팀 홍보 활동을 지속하고 독일 여자축구 발전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1970년 창설된 FC 바이에른 여자축구팀은 독일 여자축구의 최상위팀 중 하나다. 지난 시즌 1976년·2015년·2016년·2021년에 이어 다섯 번째로 독일 챔피언십을 거머쥐었다. 뮌헨에 홈구장을 두고 있는 FC 바이에른 여자축구팀은 올해 챔피언스 리그 준준결승과 DFB 컵 준결승에도 진출한 바 있다.

아우디는 지난 시즌부터 FC 바이에른 여자축구팀에게 업무용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선수들과 코치진은 아우디 A1·A3·TT 모델을 운행하고 있다. 아우디는 2002년부터 FC 바이에른 뮌헨의 남자축구팀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파트너십을 2029년까지로 연장했다.

FC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아우디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FC 바이에른 뮌헨의 전용 트레이닝 센터인 제베너 슈트라세에는 38개의 전기차 충전기가 마련되어 있다. 알리안츠 아레나 경기장에는 21개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고 지속적으로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힐데가르트 보트만 아우디 독일 세일즈&마케팅 총괄은 "승리를 향한 열정과 의지를 불태우는 FC 바이에른 여자축구선수들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이며 아우디라는 브랜드의 의미를 가장 확실하게 보여준다"고 이번 파트너십 연장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강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