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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수해지역 복구 위해 다각적 지원…성금 30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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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민 기자

승인 : 2023. 07. 26. 10:13

수해 찰향 무상점검 서비스·수리비용 할인 제공
(사진2) 수해지역 복구 활동)(
현대차그룹이 수해지역에서 복구 활동을 진행 중인 모습./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예년보다 잦은 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일 수해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 물품 키트와 식료품 등 기본 생필품을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현재까지 현대차는 △예천군 △부안군 △문경시 △청양군 △봉화군 △괴산군 등 6개 지역에, 기아는 △예천군 △청양군 △공주시 △청주 흥덕구 △괴산군 등 5개 지역에 필요 물품을 기부했다.

현대차그룹은 수해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등화장치 점등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도 등 차량 기본 점검부터 △와이퍼 블레이드 △오일류 및 워셔액 △램프류 등의 소모품 보충 및 교환을 통해 고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수해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하고 수리를 마치면 무상 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해 차량을 입고한 고객이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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