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전 대비 3배 성장...역대 최고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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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4개국의 인기 여행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세계적인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1+1', 베트남 나트랑 빈원더스 30% 할인, 유레일 글로벌 패스 33개국 20% 할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20달러 할인,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15%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클룩 여행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인기 여행지 할인 바우처도 판매한다. '신나는 퀴즈 여행'도 진행한다. 매일 진행되는 여행 퀴즈 이벤트에 3일 이상 참여할 경우 100% 상품이 지급되며, 점수 랭킹 상위 9명에게는 항공·숙박·액티비티 등 아시아 여행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한국 여행객에게 일본·홍콩·대만 5%, 동남아 5개국(베트남·태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필리핀) 9%, 미주 및 유럽 7%, 중동 12% 등 지역별 전체 액티비티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클룩은 창립 9주년을 맞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 세계 항공 운항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도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3배 성장하며 올해 연간 총 거래액이 이미 30억 달러(약 4조원)를 돌파했다고 클룩은 설명했다.
클룩 CEO 겸 공동 창업자 에단 린은 "클룩은 여행 회복 초기 단계에서 제한적인 항공편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2024년 항공이 완전히 회복되고 여행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더욱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클룩만의 특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해 액티비티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