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인터뷰] ‘소풍’ 김영옥 “임영웅 팬, 수준 있는 어른 많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208010004692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2. 09. 00:00

김영옥
김영옥/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영옥이 임영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옥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소풍'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풍'은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세 명의 주인공이 노년에 더욱 빛을 내는 우정과 사랑을 쌓아가는 이야기다. 이번 영화에는 임영웅의 자작곡 '소풍'이 삽입됐다.

김영옥은 "이번 영화에 임영웅의 노래가 사용되면서 팬들이 많이 (극장에) 올 것 같다. 임영웅의 팬들이 나를 위시해서 점잖은 노인네들이 많고 수준 있는 어른들이 많다. 그런분들이 오셔서 영화를 봐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농담을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소풍'은 세 명의 친구를 통해 노년의 고통과 죽음에 관해 묵직한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김영옥은 "돈이 있어도 소용없고 가족도 소용없다. 내가 나를 다스릴 수 있는게 중요하다 건강을 될 수 있는 대로 스스로 챙겨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해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건강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