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송중기, ‘눈물의 여왕’ 등판…김지원·김수현과 유쾌한 티키타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331010018043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3. 31. 21:00

눈물의 여왕
송중기가 '눈물의 여왕'에 틀별출연한다/제공=tvN
'눈물의 여왕'에 배우 송중기가 깜짝 등장한다.

송중기는 31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해 세기의 부부로 활약 중인 김수현(백현우 역), 김지원(홍해인 역)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그간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낸 만큼 '눈물의 여왕'에서 어떤 인물로 등장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과연 송중기가 극 중 세기의 부부 백현우, 홍해인과 어떤 인연으로 엮이게 될지, 그의 존재가 부부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을 통해 드라마 '빈센조'의 연출이었던 김희원 감독을 비롯해 과거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수현, 김지원과도 오랜만에 재회해 반가움을 더한다. 송중기는 "작품에 힘이 되고자 왔는데 제가 오히려 더 재밌게 찍고 가는 것 같다. '눈물의 여왕'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눈물의 여왕' 제작진 역시 "바쁜 상황에서도 흔쾌히 시간을 내서 달려와 준 송중기 배우에게 감사하다"며 "찰나의 등장만으로도 사방을 압도하는 오라(Aura)를 가진 송중기 배우의 매력에 현장에서도 감탄이 쏟아졌다. 모두의 예상을 초월하는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