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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리릭 쇼케이스 인 부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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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06. 14. 09:59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리릭 출시 기념
해운대 일대 시승 프로그램 진행,
미쉐린 그린 스타 레스토랑 '피오또'와 협업
캐딜락_2_리릭 부산쇼케이스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 출시를 기념하는 '리릭 쇼케이스 인 부산'을 오는 20~23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캐딜락 리릭은 제너럴 모터스(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적용한 최초의 모델이다. 탑승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차세대 테크놀로지와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지난달 23일 국내 첫 공개 이후 럭셔리 EV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캐딜락은 리릭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인 성원이 이어지고 있는 부산·경상도 지역의 고객들과 휴가철에 앞서 부산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리릭을 직접 경험해 수 있도록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캐딜락은 해운대부터 송정동 일대를 직접 주행하는 '오션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럭셔리 전기 SUV 리릭·초대형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디자인 및 상품성을 풀체인지급으로 업그레이한 뉴 XT4에 대한 고객 시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그린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미쉐린 그린 스타 레스토랑 피오또까지 리릭의 고품격 승차감을 뒷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의전 서비스와 함께 캐딜락 리릭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메뉴로 구성된 '스페셜 코스 디너'가 제공된다.
그린 드라이브 이벤트 참가자는 16일까지 캐딜락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친환경 생활습관'을 작성한 일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오션 드라이브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22일까지 별도 마련된 캐딜락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지원할 수 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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