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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아딱질’ 인기 이어갈 수록곡 라이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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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7. 30. 15:23

[사진2] (여자)아이들 _Last Forever_ 라이브 클립 캡처
(여자)아이들이 '라스트 포에버(Last Forever)' 라이브 클립 영상을 오픈했다./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여자)아이들이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를 이을 수록곡 라이브를 공개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9일 공식 SNS에 미니 7집 '아이 스웨이(I SWAY)'의 수록곡 '라스트 포에버(Last Forever)' 라이브 클립 영상을 오픈했다.

(여자)아이들은 이 영상에서 어두운 터널 끝의 빛을 받으며 역동적인 밴드 세션과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라스트 포에버'를 열창했다. 멤버들은 곡이 고조될수록 스파클라를 손에 들고 뛰어놀듯이 노래를 부르다가 마지막에는 함께 손을 잡고 빛을 향해 달려나갔다.

(여자)아이들은 앞서 '말리지 마',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 등 타이틀 곡 외의 수록곡 라이브 클립 영상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라스트 포이버' 또한 희망찬 가사와 밴드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지며 또 다른 명곡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라스트 포에버'는 우기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그동안 달려온 (여자)아이들의 발자취를 노래했다. 청량한 기타 사운드와 신나는 리듬에 멤버들이 변치 않고 품어온 꿈에 대한 열정과 희망, 바람이 시간이 지나도 온전히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미니 7집 활동을 마친 (여자)아이들은 8월 3일, 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월드투어 '아이돌' 인 서울을 연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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