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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대표 작곡가’ 켄지, ‘슈퍼노바’ ‘헬로퓨처’ 등 리워크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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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 박성빈 인턴 기자

승인 : 2024. 10. 07. 16:30

켄지 'REWORKS' 싱글 앨범 커버 이미지
켄지(KENZIE)가 자신의 히트곡 3곡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한 싱글 '리:웍스(RE:WORKS)'를 발매한다./SM엔터테인먼트
'히트 메이커'로 불리는 한국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 켄지(KENZIE)가 자신의 히트곡 3곡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한 싱글 '리:웍스(RE:WORKS)'를 발매한다.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그룹 에스파(aespa)의 '슈퍼노바(Supernova)' 리워크 버전을 선공개 한다고 밝혔다. 이어 10일에는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헬로 퓨처(Hello Future)', 라이즈(RIIZE)의 '메모리즈(Memories)' 리워크 버전이 공개 될 예정이다.

켄지는 이번 싱글을 통해 이머시브(몰입형·참여형) 예술 콘텐츠로 확장되는 과감하고 혁신적인 음악적 시도를 보여 줄 예정이다. 음악적 실험과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극대화 시킨 이번 싱글은 케이팝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유튜브 SMTOWN 채널과 스크림 레코즈 유튜브 등을 통해 3곡의 뮤직비디오도 각각 7일과 10일 오후 6시 공개되며, 3곡을 시각화한 미디어 아트 전시 '네오 패러스펙트럼@크리에이티브X성수(NEO PARASPECTRUM@크리에이티브X성수)'도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성수동에서 개최된다.
'네오 패러스펙트럼@크리에이티브X성수'는 아트테크 그룹 앰버린(AMBERIN)과 협업해 입체음향 기술을 융합한, 시청각의 경계를 넘는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미디어 아트 전시는 소니 360 리얼리티 오디오(SONY 360 Reality Audio) 입체음향 사운드 시스템과 관객과의 실시간 인터랙션이 어우러진 공감각적 경험을 더한 오프라인 전시회로, 케이팝과 미디어 기술의 융합을 통한 예술 콘텐츠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켄지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엑소의 '중독', 태연의 '사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다.
김영진 기자
박성빈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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