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가요계에 따르면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한 '2024년 최고의 노래 50곡' 중 '슈퍼노바'를 9위에 올렸다. NME는 '슈퍼노바'에 대해 "통통 튀는 일렉트로 비트와 화려한 훅으로 가득 찬 노래"라며 "미지의 영역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걸그룹의 능력을 보여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순위에서는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14위로 뒤를 이었고, 아일릿의 '마그네틱'(Magnetic)이 27위에 자리했다.
한편 '아파트'는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이 다음날 발표한 '2024년 최고의 노래 100곡'에서도 21위를 차지했다. 롤링스톤은 "로제는 (한국식) 술 게임의 구호인 '아파트'가 신곡의 훅(hook)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그 결과 치명적일 정도로 중독적인 노래가 탄생했다. 달콤한 펑크 팝 비트는 곡을 정신없는 속도로 이끌어간다"고 분석했다.
이어 롤링스톤으로부터 "실험적이고 신선하며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여온 뉴진스의 행보를 이어간다"고 평가받은 뉴진스의 '하우 스위트'는 35위에, 팝스타 로살리아가 피처링한 블랙핑크 리사의 '뉴 우먼'은 70위에 각각 올랐다.
한편 NME와 롤링스톤 모두 싱어송라이터 채플 론의 '굿 럭, 베이브!'(Good Luck, Babe!)와 래퍼 켄드릭 라마의 '낫 라이크 어스'(Not Like Us)를 1위와 2위로 각각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