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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오산시는 고작 26위였에 그쳤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정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20%와 올해 시군종합평가 실적 80%를 합산해 산출됐다.
9개 분야 104개 지표로 진행됐고, 오산시는 102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가산점 포함 총 100.96점을 획득했다.
시는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 구매율과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 수거량,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등에서 높은 성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모든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오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