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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
배우 추영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논란에 휘말렸던 가운데, 팔로우 계정을 모조리 삭제했다. 17일 오후 기준 추영우의 공식 SNS 팔로우 수는 '0명'이다.
앞서 일부 누리꾼은 추영우가 노출 콘텐츠 방송 인플루언서·스트리머, 음주운전과 폭력 전과 등이 있는 래퍼 정상수 등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이러한 문제 제기에 추영우는 팔로우 명단을 전부 삭제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추영우는 '옥씨부인전' 종영 인터뷰에서 해당 논란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평소 SNS를 통해 릴스나 숏츠, 밈을 즐겨본다. 어떤 특별한 의도나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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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해명에도 누리꾼들은 "알고리즘 알만하다", "숏츠나 릴스를 보면 팔로우가 자동으로 눌러지나", "어떤 릴스를 많이 봤는지 잘 알겠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영우는 1999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기과 휴학 중이다. 최근 JTBC '옥씨부인전'과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tvN 새 드라마 '견우와 선녀' 등 차기작 촬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