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이 10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제69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 개회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제69차 회의는 북경선언과 행동강령의 이행 및 제23차 총회 특별회기의 성과 검토 및 평가를 의제로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이 10일(현지시간) 막을 올린제69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UN CSW)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11일 여가부에 따르면 신 직무대행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UN CSW 개회식에 참석했다. 신 직무대행은 고위급 일반토의, 장관급 원탁회의 등에 참여해 우리 정부의 양성평등 관련 정책적 노력과 성과를 발표한다.
UN CSW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과 관련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양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제69차 회의는 '북경선언과 행동강령의 이행 및 제23차 총회 특별회기의 성과 검토 및 평가'를 의제로 10일부터 2주간 개최된다.
(사진4)신영숙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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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가운데)이 10일(현지시간) 오후 뉴질랜드 켈리 쿰스(Kellie Coombes) 여성부 장관(왼쪽)과 저출생고령화 사회 대비 중장고령층 경제적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