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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자본시장 선진화 토론의 장”…28일 제 7회 아시아투데이 금융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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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5. 03. 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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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1.5%로 전망했습니다. 3개월 전과 비교해 0.6%포인트나 끌어내린 수치입니다. 한국 경제가 미국 발(發) 관세전쟁에 취약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탄핵정국 등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한국경제 성장세가 더욱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은 우리 자본시장에도 반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지난 1년간 정부와 기업들이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증시가 활기를 보이다 주춤한 것도 이러한 이유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관측됩니다.

우리 자본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성장하기 위해선 투자자를 주식시장으로 다시 불러들여야 합니다. 또 해외 기관투자자 등 큰손들에게 우리 기업들이 충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사실을 알려줘야 합니다.

이에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토론의 장(場)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아시아투데이 금융포럼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금융산업 선진화를 위한 밸류업 1년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선 국내 금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각사의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계획과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해 소개합니다. 또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이 '금융사 밸류업 과제'로 주제발표를 합니다. 이어 금융당국 관계자와 학계 및 시장전문가들도 참석해 국내 자본시장의 성장과 함께 우리 기업들이 제대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및 자본시장 활성화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거나,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관·주최 : 아시아투데이
후원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일시 : 2025년 3월 28일 오전 9시~12시
장소 : 서울 중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
문의 : 아시아투데이 금융증권부, (02)769-5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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