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업 차바이오텍은 최석윤<사진> 전 메리츠증권 고문을 부회장으로 영입, 오는 3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40여 년간 투자은행 업계에서 일해온 최 부회장은 JP모건을 시작으로 대우증권 도쿄와 런던 현지법인에서 근무했다. 크레디 스위스, 바클레이즈, RBS 한국대표와 골드만삭스 한국 공동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모교인 서울대 경영대학에서 3년간 강의한 뒤 메리츠화재 기업부문 사장, 메리츠증권 고문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