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처 지속 늘려갈 것…월 1만4000원 바우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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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차세영 인턴기자 =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생리용품 구매권(바우처) 사용처가 2곳 확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생리용품 구매권을 이달 이마트에브리데이, 다음 달 이마트24 등 총 26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생리용품 구매권 지급 대상은 9~24세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이다. 이들은 월 1만4000원의 바우처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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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는 온라인몰(G마켓, 옥션 등)과 오프라인 매장(홈플러스, CU 편의점 등), 카드사별 지정 유통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홈페이지 또는 앱에 접속해 가능하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실제 거주지에서도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최은주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 확대를 지속 노력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환혁 기자
- 차세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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