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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 회장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1층 희망브리지홀에서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여성 권익 신장과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협의회는 이번 성금 전달 역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허명 협의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