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체험하는 빵과 사람 이야기
레저 문화 연계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여
경춘선 전철, ITX청춘열차...수도권서 접근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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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빵 시장' 축제는 제과, 제빵 관련 소상공인들이 한데 모여 사업 발전을 모색하는 행사로 엘리시안강촌 리조트가 주최한다.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맛있는 빵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된다. 지난해에는 강원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했는데 하루 방문객이 1만명을 넘겼고 참여 베이커리의 제품이 조기 완판 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엘리시안강촌 리조트 홈페이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숲 속 빵시장' 축제 참여 희망 업체 신청이 진행 중이다. 올해는 강원도를 넘어 전국의 베이커리 등 업체가 대상이다. 엘리시안강촌 리조트 측은 올해 베이커리 및 플리마켓 등 1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거리, 먹거리도 올해 풍성해진다.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경품 행사, 어린 방문객을 위한 도서 증정, 캠핑족을 위한 '땡큐 캠핑 프로모션' 등이 선보인다.
'숲 속 빵 시장'은 차 없이도 쉽게 갈 수 있는 축제다. 전철 경춘선이 '엘리시안강촌 리조트 역'을 지난다. ITX 청춘열차를 이용해도 된다. 가평역이나 강촌역에서 전철로 환승 가능하다. 가족단위 뿐만 아니라 친구끼리, 연인끼리 다녀오는, 한나절 봄나들이 코스로도 제법 어울린다.
엘리시안강촌 리조트 측은 "자연 속에서 인기 베이커리의 빵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껏 즐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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