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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오는 5월 2일부터 본관 야외 가든에 더 비치 라운지 운영할 예정이다. 5월에는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 6월부터는 상시로 운영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매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고 있는 더 비치 라운지는 대표적 휴양지인 발리를 주제로 꾸며진다. 해운대 전망과 함께 미식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발리를 모티브로 한 시그니처 음료도 새롭게 출시한다. 신선한 파인애플이 통째로 들어간 '통 파인애플 주스'와 동남아 대표 과일을 넣은 '코코넛 망고 주스', 열대 과일로 만든 '트로피컬 에이드'를 맛볼 수 있다.
타코, 사태구이, 해산물 꼬치, 치즈 플래터 등 요리도 만나볼 수 있다. 열대 과일 칵테일과 생맥주, 와인, 위스키 등 함께하기 좋은 주류들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더 비치 라운지는 꾸준한 인기로 매년 높은 재방문율을 기록하며 파라다이스만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는 메뉴를 확대했으며 발리 콘셉트에 어울리는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