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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이번 증축은 충남도의 정책적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2월부터 1년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했다.
나무동은 보육실 5개, 유희실, 인공지능(AI) 학습실 등을 포함해 총 576㎡ 규모다.
기존 새싹동, 잎새동, 열매동에 이어 이번 나무동 증축으로 충남도청어린이집은 총 정원이 223명에서 273명으로 확대됐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직장어린이집 중 단일 최대 규모다.
도미향 수탁운영 책임교수는 "앞으로도 도청어린이집의 발전과 부모님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증축을 통해 지역사회의 보육 환경이 한층 더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승용 총장은 "초저출산 상황에서 아이들이 웃으며 자라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남서울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육과 교육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