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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충남도청어린이집 증축…나무동 576㎡ 규모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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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5. 04. 25. 09:16

250424 남서울대, 충남도청어린이집 증축 기념 행사 개최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맨 뒤줄 왼쪽 일곱 번째)과 김태흠 충남도지사(여덟번째), 이상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어린이집 원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남서울대
남서울대가 12년째 수탁 운영 중인 충남도청어린이집 나무동이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새단장됐다.

25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이번 증축은 충남도의 정책적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2월부터 1년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했다.

나무동은 보육실 5개, 유희실, 인공지능(AI) 학습실 등을 포함해 총 576㎡ 규모다.

기존 새싹동, 잎새동, 열매동에 이어 이번 나무동 증축으로 충남도청어린이집은 총 정원이 223명에서 273명으로 확대됐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직장어린이집 중 단일 최대 규모다.

도미향 수탁운영 책임교수는 "앞으로도 도청어린이집의 발전과 부모님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증축을 통해 지역사회의 보육 환경이 한층 더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승용 총장은 "초저출산 상황에서 아이들이 웃으며 자라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남서울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육과 교육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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