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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는 24일부터 25일까지 충남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3주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워크숍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3주기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대학의 중장기 발전 계획과 연계한 교육혁신 전략을 공유 및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고도화를 논의했다.
특히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따라 대학의 미래 융합인재 양성 체제를 혁신하기 위해 학생 선택권 확대를 위한 유연한 학사 운영과 교육·진로 탐색 등 학생 중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융합교육 관리 및 지원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기덕 교학부총장, 한상민 기획처장 겸 대학혁신추진단장, 박종기 기획부처장 겸 대학혁신추진부단장, 교육혁신원 및 추진부서 실무진 등 대학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 강화와 실행력 있는 전략 수립에 뜻을 모았다.
한상민 순천향대 기획처장 겸 대학혁신추진단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 3기를 맞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순천향형 융합교육'의 철학을 정립하고, 미래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혁신 대학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향대는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미래형 교육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학생 중심 교육 혁신을 실현하는 선도 대학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