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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대행 “서귀포 침몰 어선 인명구조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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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5. 05. 13. 20:14

해수부, 국방부, 해경 등에 인력 장비 적극 지원 주문
국무회의 입장하는 이주호 권한대행<YONHAP NO-2274>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3일 제주 서귀포 남서쪽 해상에서 침몰 신고된 어선과 관련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적으로 실시할 것을 각 부처와 관계기관에 긴급히 지시했다.

이 대행은 이날 오후 오후 6시 11분께 제주 서귀포 남서쪽 563㎞ 해상에서 선원 8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어선이 침몰 중이라는 보고를 받고,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국방부 등에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구조활동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 대행은 "해수부와 해경은 경비함정 및 인근 어선과 공조하고, 인접국가와 공조체계로 전환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서귀포 해경에 어선이 침몰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인근 선단선에 의해 승선원이 구조됐는 지 여부 등 확인하고 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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