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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비’…낮 최고 2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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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5. 05. 23. 16:30

비 내리는 풍경<YONHAP NO-4826>
지난 16일 비가 내린 서울 시내의 한 쇼핑몰 건물 앞으로 우산을 쓴 시민이 횡단보도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오겠다.

비는 새벽부터 충남 북부, 전남 동부 내륙, 경상권에 내리기 시작해 오전부터 충청권으로 확대되겠다.

전남 남해안·동부 내륙은 오전에,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오후에 비가 그치겠으나 일부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 동해안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평년(최저 11~16도, 최고 22~2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4.0m, 서해 0.5~2.5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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