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관광공사, 영덕 산불피해 복구 지원 행사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23010011910

글자크기

닫기

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05. 23. 15:45

[한국관광공사] 퍼티라이깅 행사 단체사진(1)
경북 영덕 산불 피해지역 생태 복구 지원 행사. /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3일 산불 피해지역의 생태 복구 지원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둘레길 중 산불 피해가 가장 컸던 경북 영덕의 해파랑길 20, 21코스(영덕 블루로드 3, 4코스)의 산림을 되살리고 영덕 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행 분야 인플루언서 30여 명이 참여해 창포리 별파랑공원에서 묘목을 심고 해파랑길 21코스를 따라 묘목에 거름을 주며 트레킹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민 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는 "산불로 아픔을 겪은 지역의 생태 복원과 경제 회복을 위한 국민들의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관광공사는 코리아둘레길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으로 해당 지역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6월 22일까지 '여행으로 잇는 희망, 다시 피어나는 영덕'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과 관련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