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9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직전 조사(20∼21일)보다 이재명 후보,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1.5%포인트(p), 1%p씩 하락했다. 반면 이준석 후보는 1%p 올랐다.
양자 대결 구도 지지율을 보면 이재명 후보 51.1%, 김문수 후보 43.9%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 지지율은 격차는 7.2%p였다.
이재명 후보, 이준석 후보가 맞붙을 경우 이재명 48.9%, 이준석 37.0%로 조사됐다. 두 후보 간 지지율 차이는 11.9%였다. 양자대결 두 경우 모두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8.3%.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