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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반도체株 강세에 장중 6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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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06. 09. 09:20

SK하이닉스도 3% 급등
이재명 정부 수혜주로 부각
특징주 (2)
삼성전자가 5만원대 박스권을 뚫고 장중 6만원을 돌파했다.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반도체주도 함께 수혜를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1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1.52%) 오른 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월 말부터 줄곧 5만원대에 머물러 있던 주가가 6만원을 넘어선 것이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8500원(3.79%) 오른 2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이 대통령이 AI·반도체 등 첨단 기술 산업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해석된다. 새 정부 정책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방압력을 크게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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