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를 체험하다!…힐튼·롯데카드·아멕스, 체험형 이벤트 개최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서 미디어 데이
힐튼 아너스 아멕스·프리미엄 2종, 1월 출시
브랜드 메시지 경험 위한 펜트하우스 체험존도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힐튼 아너스(Hilton Honors) 코브랜드 미디어 데이'에서 그레첸 무어 힐튼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 로열티 부문 부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박진숙 기자 [e-mail]

호텔과 카드가 만나 고객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고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18일 글로벌 호텔 서비스 기업 힐튼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브랜드 체험 중심의 프라이빗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새롭게 출시된 '힐튼 아너스 아멕스 프리미엄'과 '힐튼 아너스 아멕스' 2종을 소개하는 자리로, 해당 카드는 힐튼과 롯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함께 출시한 제품이다.

힐튼 아너스 로열티 프로그램'은 단순한 호텔 숙박을 넘어 포인트 적립부터 실직적인 혜택과 브랜드에 대한 깊은 충성도 형성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고객 여정을 설계한 힐튼의 대표적인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브랜드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는 전략적 금융상품이란 것이 롯데카드와 힐튼 측의 설명이다.

그레첸 무어 힐튼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 로열티 부문 부사장은 무어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카드를 소개하거나 브랜드를 알리는 것을 넘어, 힐튼이 지향하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브랜드로서의 비전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과 서비스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힐튼 아너스 아멕스 카드를 매개로 일상과 힐튼 호텔에서의 숙박 경험이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힐튼 아너스 아멕스 카드의 핵심 메시지는 'Turn your everyday into Stay'로, '당신의 일상이 힐튼에서 특별한 하루가 되도록' 이라는 뜻이다. 힐튼 코브랜드 부문 박소현 매니저는 "이번 행사는 힐튼이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로서의 여행 경험을 조명하며, 호텔을 단순한 숙박 공간이 아닌 일상 속 특별한 순간으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누군가에게 꿈꾸던 여행을 만들어주고, 여행을 준비한 사람에게는 더욱 풍요롭고 화려한 경험을 체험하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힐튼의 24개 세계적 브랜들, 힐튼 아너스 로열티 프로그램, 그리고 힐튼 아너스 아멕스 카드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 프레젠테이션 및 미디어 질의 응답이 끝난 후에는 콘래드 서울 36층 펜트하우스에서 힐튼의 철학과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몰입형으로 보여주는 다양한 체험존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별 특징을 시각과 향으로 구현한 브랜드 존 △AR 기반 여행지 주천과 포토 촬영이 가능한 데스티네이션 존 △힐튼 아너스 멤버십 등급별 혜택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아너스 존 △힐튼의 다양한 파트너십. 콘텐츠가 전시되는 파트너십 존 △브랜들 아이덴티티와 핵심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포토존과 기프트존 등으로 구성해 힐튼 브랜드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9층 루프탑 레스토랑 버티고에서는 힐튼 브랜드들의 아이코닉한 메뉴와 음료를 선보였으며, 힐튼 및 그 산하 브랜드들의 창의적인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메뉴에는 고유의 스토리가 담겨 있어, 힐튼이 지향하는 환대의 가치를 미각의 즐거움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힐튼 아너스(Hilton Honors) 코브랜드 미디어 데이'에서 김유승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한국법인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박진숙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