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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건강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된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 사업은 '아이들의 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슬로건 아래,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동 지원을 목표로 푸드(치킨 파티)와 행복(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교촌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제4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성료식을 열고 한국아동복지협회, 행복채움연구소와 함께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이 사업은 '푸드 지원(치킨파티)'과 '행복 지원(다양한 교육 및 체험)'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마련됐고, 총 2만 명의 아동들에게 지원했다.
교촌은 또 '행복 지원'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점자촉각 단어카드 만들기, 교촌치킨 소스 바르기 체험 등 총 25회에 걸쳐 교육·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아동건강 지원사업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