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제10차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신용카드 부문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소비자의 브랜드 추천 의향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조사다. 국내 소비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품·서비스·기업에 대한 추천 수준을 측정한다. 이번 제10차 조사는 소비재 16개, 내구재 13개, 서비스재 28개 등 총 57개 산업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는 KB국민카드는 'KB Pay'를 통한 고객 경험 혁신을 강조해 오고 있다. KB Pay는 오픈뱅킹 서비스, KB증권과 연계한 투자 서비스, 외화머니(무료환전) 서비스 등 금융관련 서비스는 물론 오늘의 경제뉴스, 출석체크 이벤트 등으로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재미있고 편리한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기능 업그레이드 및 서비스 개선에 힘써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KB Pay는 지난 2월 가입고객 1,400만명을 돌파하며 이용자가 머물며 즐기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표 상품인 ‘WE:SH(위시)’ 카드 시리즈는 지난해 국내 카드 업계 최초로 국제 3대 디자인 어워드(IDEA, Red Dot Award, iF Design Award)에서 모두 수상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는 KB국민카드가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로, 향후에도 고객의 긍정적 경험을 위한 디자인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힘쓰고 있다. 결제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협력 사업을 통해 지난해 약 136만 명이 총 2,000억 원 이상의 직·간접적 혜택을 누렸으며, 올해는 더 많은 수혜가 예상된다.
김재관 대표는 올해 취임사에서 "도덕과 원칙을 의사결정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소상공인 및 금융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상생금융의 실천과 지역상권의 활성화 등 서민 금융의 중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돌봄과 상생으로 '세상을 바꾸는 금융'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고객 이해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합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행복생활 파트너’로서 보다 쉽고 편리한 금융 경험과 즐거운 디지털 라이프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