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공간에 다양한 상품 전시하는 '압축 진열'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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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는 오는 8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 유리돔에서 '돈키호테×GS25 컬래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돈키호테의 국내 첫 팝업스토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돈키호테의 인기 PB(자체브랜드) 상품 30여 종과 GS25의 PB 상품 10여 종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팝업에서 선보이는 상품들은 행사 종료 후 전국 GS25 편의점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1980년 일본에서 출범한 돈키호테는 전 세계에서 6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종합 잡화점이다. 돈키호테는 좁은 공간에 다양한 상품을 빽빽하게 전시하는 '압축 진열' 방식으로 고객들이 상품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는 특징이 있다. 홍콩, 대만, 마카오, 태국, 하와이,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도 매장을 운영 중이지만 한국 출범은 처음이다.
한편 이번 협업은 지난 5월 GS25가 PB 상품 '유어스'를 일본 돈키호테 매장에 선보인 뒤 두 번째 만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