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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더제니스(The Zenith)'가 남양주에 최초로 적용된 단지다. 브랜드·상품·입지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계약 개시 44일 만에 완판됐다는 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특히 이 단지가 남양주 최고 높이인 49층으로 설계된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할 가능성에 청약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두산건설은 독자적인 외관 패턴으로 디자인에 차별화도 더했다. 조형미가 돋보이는 시그니처 옥탑 구조물과 난간이 없는 입면 분할 이중창을 통해 뛰어난 개방감을 구현했다. 전용면적 74~84㎡형 등 실수요 중심 평형부터 희소성 높은 160㎡대 펜트하우스까지 총 548가구 규모의 다양한 평면 구성도 완판에 힘을 보탰다.
두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20억원에 육박하는 펜트하우스 등 모든 주택형이 완판됐다는 점에서 남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란 상징성을 시장에서 인정 받았다"며 "차별화된 주거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