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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5%…민주 46% 국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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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기자

승인 : 2025. 07. 04. 12:27

자료=한국갤럽/ 그래픽=박종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0% 중반까지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대통령 직무 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5%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전주보다 1%포인트(p) 오른 결과다.

반면 이 대통령이 직무를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3%였다. '의견 유보'는 12%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6%로 일주일 사이 3%p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22%로 지난 조사 대비 1%p 빠졌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24%p로 벌어졌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였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3%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2.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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