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울 북아현동 상수도관 파열…450세대 일시 단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26010015279

글자크기

닫기

박세영 기자

승인 : 2025. 07. 26. 22:41

상수도관 노후화로 파열
2025072620342160601_1753529661
/연합뉴스
26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상수도관 파열로 주변 지역이 단수됐다.

누수 발생은 1983년에 부설된 직경 200㎜ 상수도관이 노후화되면서 지름 약 10㎝ 가량이 파열되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누수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없었으나, 복구 작업을 위한 밸브 조절로 인해 북아현동 1011번지 일대 약 450세대가 일시 단수됐다.

서울시는 즉시 복구 작업에 들어갔고, 세척·수질 검사도 실시했다. 그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오후 7시 35분께 정상 급수를 재개했다.
박세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