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소미, ‘클로저’로 증명한 글로벌 존재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13010006653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8. 13. 16:03

'카오틱 앤드 컨퓨즈드', 글로벌 차트 상위권 진입
유튜브·QQ뮤직·애플뮤직 등 국내외 플랫폼서 활약
전소미
전소미/더블랙레이블
가수 전소미가 '카오틱 앤 컨퓨즈드'를 통해 글로벌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소미는 지난 11일 두 번째 앨범 '카오틱 앤 컨퓨즈드'와 함께 타이틀곡 '클로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공개 직후 아이튠즈 톱 K-팝 차트 3위, 애플뮤직 톱 앨범즈 대한민국 4위, K-팝 부문 5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클로저'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4위, 국내 7위를 기록하며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화권 반응도 눈에 띈다. 중국 QQ뮤직 뮤직비디오 대한민국 차트 13위, 트렌딩 차트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타이틀곡 '클로저'는 '션 킹스턴'의 '뷰티풀 걸'을 샘플링한 스터터 하우스 기반의 곡이다. 관능적인 무드와 대비되는 강렬한 에너지, 고조되는 전개와 세련된 사운드가 어우러져 독특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는 앨범 타이틀 '카오틱 앤 컨퓨즈드'를 시각화해 광란과 혼란의 감정을 영상에 담았다. 전소미의 연기력과 퍼포먼스도 한층 깊어졌다는 평이다.

전소미는 '클로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