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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BMW 챔피언십 임성재·김시우·마이클 김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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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5. 08. 18. 16:15

임성재, PGA 투어챔피언십, 7년 연속 출전권
PO 2차전 BMW 챔피언십서 40위 불구, 페덱스컵 랭킹 28위로 출전권
김시우, 랭킹 37위...한국계 마이클 김, 31위로 출전 무산
임성재
임성재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0)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드라이브 샷을 하고 있다./(오윙스 밀스)하만주 특파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별들의 잔치' 투어 챔피언십에 7년 연속 출전하게 됐다.

임성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0)에서 끝난 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10오버파 290타를 적어내 출전 선수 50명 가운데 공동 40위에 그쳤다.

김시우
김시우가 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0)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드라이브 샷을 하고 있다./(오윙스 밀스)하만주 특파원
임성재의 페덱스컵 랭킹이 대회 전 25위에서 28위로 하락했지만, 이날 3언더파 67타를 쳐 랭킹 30위 이내에 머물게 돼 투어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지키게 됐다.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은 최정상급 선수 30명이 시즌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결전장으로 오는 22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임성재는 2019년부터 줄곧 투어챔피언십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아쉽게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지 못했다. 김시우도 이날 3타를 줄여 공동 19위(이븐파 280타)에 올라 페덱스컵 랭킹은 41위에서 37위로 상승했다.

마이클 김
마이클 김(미국)이 17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0)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드라이브 샷을 하고 있다./(오윙스 밀스)하만주 특파원
한국계 미국인 마이클 김은 6언더파 10위를 기록했지만, 페덱스컵 랭킹 31위로 아쉽게 투어챔피언십 출전이 무산됐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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