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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주관으로 2021년 출범한 국가 K-테스트베드는 지금까지 750건의 과제를 선정해 실증 지원을 이어왔다. 현재 73개 공공·민관 기관이 참여, 수자원공사는 대표 운영기관으로서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국가 K-테스트베드는 공공·민간 보유 시설을 기업에 개방해 혁신 기술 실증·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다.
공모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10월15일까지로, 연구·개발, 단순 실증, 기술 및 성능 확인 등 3개 분야에서 전 산업 중소·벤처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K-테스트베드 공식 누리집에서 받는다.
안정호 그린인프라부문장은 "공신력 있는 실증과 성능 검증을 통해 혁신기업이 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표 운영기관으로서 혁신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