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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세일즈 시너지 극대화, 인적·물적 리소스 최적화, 브랜드 사업 운영 효율화 기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무신사 트레이딩은 잔스포츠, 디키즈, 노아, 마린세르, 와이쓰리 등 다양한 해외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해온 자회사다. 합병 후 무신사 트레이딩이 전개하는 10여 개 브랜드 운영은 무신사 브랜드 조직으로 편입된다.
합병은 내년 4월 종료 예정이며, 무신사 트레이딩 임직원은 100% 무신사로 고용 승계된다. 양사 간 유기적 협업을 기반으로 한 통합 브랜드 운영 역량 구축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브랜드 사업은 무신사의 중요한 성장 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무신사 트레이딩과의 합병은 브랜드 사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략적 조치"라고 밝혔다.








![[무신사 사진자료] 무신사 기업 로고](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2m/16d/202512160100145890008459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