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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은 황성빈 선수가 한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기부에 뜻을 함께한 것이다. 황성빈 선수는 지난 11일 모교인 소래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소래고 야구부 창단 멤버이기도 한 황성빈 선수는 이날 후배 선수들과 만나 프로 선수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전하고, 진로와 훈련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소래고 야구부는 2012년 창단 이후 지역 야구 발전을 이끌어온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황성빈 선수는 2020년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올해 6월부터 윌비플레이와 후원 계약을 맺고 활동하고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후원 중인 황성빈 선수의 뜻 깊은 기부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탁월한 실력과 야구에 대한 열정, 그리고 후배 선수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까지 지닌 황성빈 선수가 앞으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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