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소방청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1시 22분께 여의도역 2번 출구 앞 신안산선 지하차도 공사장에서 철근이 무너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사고는 신안산선 지하철 공사현장 지하 70m 지점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 철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소방은 현장에서 중상 1명, 경상 1명 등 2명을 발견했다. 이 중 중상을 입은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은 인력 88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