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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청와대 만찬 건배주’ 고창 복분자주 호주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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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신동준 기자

승인 : 2026. 02. 03. 09:39

1억원 상당 2만병 선적…현지마트와 한인마켓 통해 판매
고창 복분자주 선운
고창 복분자주 선운. /고창군
전북 고창의 대표 특산주인 복분자주가 호주 수출길에 올라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 서해안 복분자주가 호주 수출을 위해 약 2만병(1억원)을 선적했다.

서해안 복분자주 브랜드 제품인 '선운'은 엄선한 고창산 복분자를 황토 토굴에서 발효·숙성시켜 깊은 맛과 향을 살린 프리미엄 술이다.

2003년 대통령하사주, 2005년 APEC 공식만찬주, 2017년 청와대 만찬 건배주로 선정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물량은 호주 현지 마트와 한인마켓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작년 뉴질랜드에 이어 오세아니아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지훈 대표는 "세계적으로 K-푸드와 전통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라며 "해외 시장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 복분자주가 해외에서 인정받는 것은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다"며 "호주 시장뿐만 아니라 더 많은 나라에서 고창 복분자주를 맛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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